JYP에 밴드도 있었냐고? 'XH'쏟아지는 관심… 6일 미니 팬미팅 진행

왼쪽부터 주연, 정수, 오드, 준한, 건일, 가온으로 구성된 XH의 모습. (싸진제공=JYP)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내일(6일) 팬들과 만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JYP가 데이식스이후 약 6년 3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밴드로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의 드러머이자 리더인 건일부터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까지 총 6인으로 구성됐다.

2021년 12월 6일 데뷔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딘 이후 지난 7월 20일 데뷔 첫 미니 앨범 ‘Hello, world!(헬로, 월드!)’를 발매하고 활발한 음방 활동을 펼쳤다. 타이틀곡 ‘테스트 미’와 수록곡 ‘스트로베리 케이크’무대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연주 실력을 뽐냈고 신예 록밴드의 매력을 선사했다.

이에 멤버들은 9월 6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 코바코 홀에서 오프라인 미니 팬미팅을 진행한다.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유쾌한 게임 코너부터 팬들의 요청을 받아 진행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각종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좌충우돌 예능 도전기를 담은 ‘Rock The World’(락 더 월드) 시리즈에서 몸 사리지 않는 열정과 엉뚱 발랄한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전했기에 이번 팬 미팅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