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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허찬, 음주운전 적발로 활동 중단…“절대 하지 말았어야 할 잘못”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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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 멤버 허찬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3일 빅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허찬이 지난 20일 오전 지인들과 만난 뒤 귀가하던 중 경찰에게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일이 있었다”며 “허찬은 금일 이후 팀 및 개인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허찬은 현재 경찰 조사 중으로, 이후 면허 취소 등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허찬은 절대로 하지 말았어야 할 잘못을 한 점에 대해 크게 반성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소속사 또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많은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허찬의 활동 중단으로 내달 15, 16일 예정되어 있는 빅톤의 팬 콘서트와 이후 빅톤의 모든 스케줄은 5인 체제로 진행하게 됐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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