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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측 “돈스파이크 출연 분량 재방송·VOD 모두 제외”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9. 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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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채널A 측이 그의 출연 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7일 채널A 관계자는 “돈스파이크가 출연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서민갑부’ 회차를 편성(재방송, VOD)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최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아내와 함께 출연해 신혼 두 달 만에 위기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자신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것 같다며 ‘4중 인격’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자폐 스펙트럼이 아니라 상호작용 경험 부족으로 상대방의 다양한 반응을 해석하기 어려운 것 같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날 노원경찰서는 전날 저녁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소지하고 투약한 혐의로 돈스파이크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 6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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