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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측 “경북대 축제 불참?…출연 확답한 적 없어”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10. 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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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가 경북대학교 축제 불참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아이브는 10월 6일 경북대학교 대동제, 계명문화대학교 비슬제와 관련하여 출연 제의만 들어왔으며 그 이후 구체적인 협의 및 계약 또한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스케줄로 인하여 출연이 어려워 출연 확답을 드리지 않은 상태에서 라인업이 오픈됐다”며 당사에서 라인업 공지를 확인한 즉시 공지에서 내려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반영되지 아니하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스케줄로 인하여 혼선이 없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경북대학교 총학생회 측은 SNS를 통해 축제 공연 라인업에 올린 아이브 무대가 취소됐다며 ”‘아이브’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아이브 멤버의 비자 문제로 10월 6일에 예정되어 있던 초청 공연을 진행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8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컴백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

IVE(아이브)는 10월 6일 경북대학교 대동제, 계명문화대학교 비슬제와 관련하여 출연 제의만 들어왔으며 그 이후 구체적인 협의 및 계약 또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스케줄로 인하여 출연이 어려워 출연 확답을 드리지 않은 상태에서 라인업이 오픈되었고, 당사에서 라인업 공지를 확인한 즉시 공지에서 내려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반영되지 아니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스케줄로 인하여 혼선이 없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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