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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컴백과 동시에 작별 인사…"YG 스태프와 팬들에 감사"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4. 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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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5일 탑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랜 시간 빅뱅으로 몸 담았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드디어, 신곡이 나왔다”고 말문을 연 탑은 “모든 YG 스태프들의 도움이 없었다는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다. 지난 16년 동안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 나에게는 정말 큰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머지않은 미래에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탑은 2006년 데뷔부터 함께해 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 소식과 함께 빅뱅 탈퇴를 알린 바 있다.

한편, 빅뱅은 이날 새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발표하고 가요계 컴백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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