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브로커' 아이유, 칸 국제영화제 참석…"설레고 기대돼" 본문

오늘의 기사

'브로커' 아이유, 칸 국제영화제 참석…"설레고 기대돼"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4. 15. 11:04
728x90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브로커’가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브로커’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의 탄탄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15일 아이유는 배급사 CJ ENM을 통해 “영화 브로커를 촬영한 지난해 봄 내내 많이 배울 수 있어 감사했고, 모든 경험이 신비로웠는데 칸 영화제까지 참석하게 됐다”며 “올해 봄이 지난해 봄 만큼 신비할 것 같아 다시 한번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역시 칸 영화제 초청과 관련해 “각기 다른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초월해 이뤄낸 이번 작업이 높게 평가받아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이 보답을 받은 것 같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75회 칸 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7일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