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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무신사 스탠다드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이 무더위 속에서도 3일간 8000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1억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지난 1일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 오픈 이후 3일까지 첫 3일간 방문객과 매출을 집계해 본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첫 번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보다 좋은 기록이다. 지난해 5월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의 경우 오픈 이후 첫 3일간 총 6500명의 방문자 수, 1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에는 긴 장마가 물러가고 한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입장하기 위한 대기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픈 3일 동안 진행한 ‘릴레이 특가’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국내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폴로 랄프로렌이 지난해 말 가격을 인상한데 이어 6개월 만에 또 다시 가격을 올린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해외 직접구매길이 막힌 상태에서 폴로 랄프로렌이 잇달아 국내 가격을 올리며 미국 판매 가격과 한국 판매 가격의 차이는 더 크게 벌어져 국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만 늘었나게 됐다. 지난 27일 무신사는 폴로 랄프로렌 일부 품목의 가격이 오는 7월1일부터 인상된다고 공지했다. 가격이 인상되는 상품 수는 150여개로 최대 인상 폭은 10만원에 달한다. 인상 폭이 가장 높은 상품은 ‘코듀로이 치노재킷’ 브라운·네이비 색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가격이 기존 39만9000원에서 49만9000원으로 22.8% 오른다. 여름 인기 상품인 ‘커스텀 슬림핏 메시 폴로 셔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