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가수 장민호와 이찬원이 콘서트 ‘민원만족’을 개최한다. 18일 호엔터테인먼트와 스카이이앤엠은 “장민호와 이찬원이 8월 27, 2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민원만족’ 앵콜 콘서트를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원만족’은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인천, 전주, 부산, 청주, 안양, 강릉 등 전국 투어로 진행된 콘서트로, 다양한 레파토리와 풍성한 무대로 전국 각지의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앵콜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민원만족’ 공연 티켓은 20일과 21일 낮 1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 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연예인 갑질’ 논란에 휩싸인 댄서 겸 안무가 노제가 ‘스우파’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렸다. 10일 서울에서 개최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마지막 콘서트 ‘더 넥스트 에라’(THE NEXT ERA)에는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 등 ‘스우파’ 댄스 크루들과 ‘스트릿 맨 파이터’ 남성 댄서들이 무대를 꾸몄다. 크루 웨이비의 리더 노제는 이 자리에서 “콘서트 많이 기다리셨냐. 저희도 이 무대가 간절하게 그리웠다”며 “저희는 수많은 노력을 안한 사람들이 아니다. 그냥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눈물을 쏟았다. ‘광고 갑질’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이었지만 노제는 해당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