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프루프(Proof)’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정식 순위 발표 전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난 10일 발표한 새 앨범 ‘프루프(Proof)’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발매 첫 주 31만4000장 상당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판매량 대부분은 실물(CD) 앨범 판매량이었다”고 전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앨범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방탄소년단은 이 차트에..

그룹 방탄소년단이 최근 발매한 앨범 ‘프루프(Proof)’를 기점으로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4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찐 방탄회식’ 영상을 공개하고 이 같이 발언했다. 해당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발매한 앨범 ‘프루프’ 소개와 함께 데뷔 후 달려 온 지난 9년 동안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리더 RM은 “왜 9주년에 앤솔로지 앨범을 내냐는 말을 친구들에게도 많이 들었다”며 “돌려 말하지 않고 딱 팩트를 말하자면 원래 (방탄소년단의) 시즌1은 ‘온(ON)’까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너마이트’까지는 우리 팀이 내 손 위에 있었던 느낌인데 그 뒤에 ‘버터’랑 ‘퍼미션 투 댄스’부터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모르겠더라”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떤 메시지를 ..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참여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는 공식 SNS를 통해 “제이홉이 7월 31일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른다”며 “미국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하는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공연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30일 ‘롤라팔루자’ 무대에 올라, 북미 페스티벌 무대에 데뷔한다. 30년 역사를 지닌 ‘롤라팔루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로, 폴 매카트니, 메탈리카, 콜드플레이 등 글로벌 톱스타들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올해는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3일 ‘Proof’ Live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7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Proof’ Live 개최 일시가 적힌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포스터 속에는 ‘With Special Guest’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어떤 특별 손님이 초대될지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함축한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Proof’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Proof’ Live는 새 앨범 발매 후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하는 영상 콘텐츠로,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Proof’의 타이틀곡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