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에스파 ‘걸스’, 美 ‘빌보드 200’ 3위…앨범 5만 6천장 판매 본문

오늘의 기사

에스파 ‘걸스’, 美 ‘빌보드 200’ 3위…앨범 5만 6천장 판매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7. 18. 09:49
728x90

걸그룹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 앨범 ‘걸스’(Girl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3위에 차트인 했다.

빌보드는 17일(현지시간) 온라인 차트 예고 기사에서 “한국의 4인조 걸그룹 에스파가 첫 ‘톱 10’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걸스’는 5만6000장 상당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해 3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빌보드 200’은 실물 앨범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에스파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새비지’(Savage)로 해당 차트에서 20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17계단 상승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지난 8일 공개된 에스파의 새 앨범 ‘걸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선공개한 첫 영어곡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와 그 한국어 버전, ’도깨비불‘, ’링고‘(Lingo), ’ICU‘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