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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폭우로 ‘씨네타운’ 생방송 지각…게스트 박준면이 오프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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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폭우로 ‘씨네타운’ 생방송 지각…게스트 박준면이 오프닝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8. 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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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배우 박하선이 진행을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방송에 지각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박준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하선이 폭우로 생방송에 지각하는 바람에 박준면이 대신 오프닝을 맡았다.

박준면은 “기록적인 폭우 때문에 출근길 대란이었잖아요 캔디(박하선의 애칭)도 오고 있는데 살짝 늦어지고 있다”고 청취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방송 시작 20여 분이 지나 도착한 박하선은 “평소보다 일찍 출발했지만 2시간이 넘게 걸렸다. 정말 죄송하다”며 “현재 서초구에 사는데 지하철도가 폐쇄됐다. 오다가 보니 한강이 잠겼더라.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박하선은 오프닝을 대신해 준 박준면에게도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앞서 박하선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난처한 출근길 교통상황을 공유했다. 박하선은 “1시간 반 전에 나왔는데 가다 너무 막혀서 내렸는데 9호선 구반포역은 폐쇄 되었고, 차를 다시 탔는데 제 시간에 갈 방법이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교통 대란 상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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