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천만영화 가나? 본문
이쯤되면 천만영화에 등극할 모양새다. 2022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8일 정오 기준, 누적 관객수 301만3941명을 기록했다.
지난 5일 개봉 이틀 만에 일일 관객수 106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객수 기록, 지난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기록한 역대 어린이날 일일 최다 관객수 88만6759명을 뛰어넘으며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을 이뤄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또한 극장 정상화 시동과 함께 5월 스크린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영화계는 다시금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로써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흥행세가 어떤 기록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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