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정려원, 부부 되나?…양측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 출연 검토 중”

정려원, 윤계상 (사진=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윤계상 인스타그램)

배우 윤계상과 정려원이 새 작품에서 부부 호흡을 맞출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이 드라마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며 “현재 검토 중인 작품으로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전날 정려원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역시 해당 드라마 출연과 관련해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는 퇴사한 부부가 긴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다. 윤계상은 극 중 카피라이터 남편 ‘편성준’ 역을, 정려원은 출판 기획자이자 편성준 아내인 ‘윤혜자’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 드라마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는 글앤그림미디어가 제작하며, 편성은 미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