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웨딩 화보 공개…"9세 연상 비연예인과 8월 결혼"

결혼을 앞둔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손연재는 30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고 결혼 소감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가녀린 어깨가 드러나는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에 부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양해를 부탁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손연재는 2012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를 기록했다. 2017년 2월 은퇴 후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